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회화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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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70-01-01 09:00 조회3,420회 댓글0건본문
천년기념물 제 318호
소재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1428
이 나무는 나이가 600년으로 높이 17m둘레 5.9m인 회화나무이다.
고려 공민왕때 김영동이란 젊은이가 이 마을에 살고있었는데 당시 북으로는 홍건적이 남으로는 왜적이 침입하여 양민을 학살하고 노략질을 일삼는다는 소문이 돌았다.
19세가 된 그는 출전할 결심을 하고 이 나무를 심은 다음 부모님께 하직인사를 하며"소자가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이 나무를 자식으로 알고 잘 가꾸어 달라"고 하였다.
그는 왜구와 싸우다가 전사하고 부모는 이 나무를 유언 그대로 잘 가꾸었다.
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날 육통리 주민들이 이 나무 앞에 모여서 동제를 지내며 새해의 풍작와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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